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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파킹통장 이자/금리 알아보기


토스뱅크는 저도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는 통장중에 하나입니다. 사실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예적금을 제외한 자투리 금액을 모두 토스 파킹통장에 넣어두었었는데요, 그만큼 이자에 대한 메리트가 좋았기때문입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상황이 좀 바뀌긴 했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이따가 다시 언급드리기로 하겠습니다.

 

1. 토스뱅크는 어떤 상품인가 (특징과 혜택)

 

하루만 예치를 해두어도 이자가 쌓이는 통장이며, 정해진 만기조건이 없습니다. 입출금도 자유롭게 할 수 있고, 어디서든 ATM 출금수수료가 무료입니다. 큰 금액도 간편하고 안전하게 이체할 수 있으며, 1회 최대 10억원까지 돈을 보낼 수 있습니다. OTP 기기 없이 토스뱅크 카드만 있으면 됩니다. 송금/ATM입출금/증명서까지 어떠한 수수료도 없는데요, 사실 이 부분이 제가 가장 마음에 들어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2. 금리정보

 

현재 금리를 보시면 1억원까지 연 2%이고, 1억원이 넘는 금액에 대해서는 0.1%가 적용됩니다. 이자는 매월 세번째 금요일을 기준으로 결산하여 토요일에 지급되지만, 현재는 하루하루 지급받는것도 가능해졌습니다. 기본금리는 시장상황 및 회사사정에 따라서 변동될 수 있고, 변동된 경우 변동일로부터 변경된 금리가 적용됩니다. 근데 연 2%의 금리조건이 유지된지가 꽤 오래된 것 같은데 아직은 변동이 없네요.

 

3. 현 시점에서의 메리트는?

 

대략 몇개월~1년정도 전까지만 하더라도 금리가 낮았기때문에 파킹통장의 금리가 연 2%라는 것은 상당한 메리트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로 최근까지 기준금리가 점점 오르면서 타 은행의 예적금 및 파킹통장의 금리도 같이 올랐습니다. 실제로 카카오뱅크의 파킹통장이라고 할 수 있는 세이프박스만 보더라도 연 2.2%를 제공하고 있으며, 저축은행의 경우 이보다도 높은 금리로 제공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현재는 타 은행의 상품을 이용하다가, 다시 기준금리가 떨어져도 토스뱅크 상품의 금리가 유지된다면 그때 다시 이용해도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