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3회까지 손실이 났다가 드디어 수익이 났습니다. 물론 대략 3개월 전쯤이긴 하지만, 한동안 손실만 나다가 수익으로 전환되면 기분이 좋습니다. 오늘 소개드릴 종목은 대원미디어인데요, 높은 자리이긴 했지만 주가가 크게 상승했다가 다시 하락 후 횡보하는 구간에서의 전고점 돌파 자리였기때문에 그나마 할만했습니다.
실현손익 창을 보면서 설명을 이어가겠습니다. 이제 며칠만 더 작성하면 7월 매매일지로 넘어갈 수 있겠네요. 제가 본격적으로 수익이 발생했던 시기는 8월 말부터인데, 해당 매매일지를 작성하기 위해서는 한참 더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차트상 낮은 자리에서 분할매수로 들어가니까 손실확률이 확실히 줄어들더군요. 어쨌든 지난 6월 24일에 매도했던 종목으로 대원미디어가 있으며, 대략 5%의 수익을 내서 23000원 정도를 벌었습니다.
해당 종목의 4월 차트를 보시면 주가가 거래량을 터뜨리면서 크게 상승했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이후로 다시 주가는 빠졌고, 특정 시점부터는 횡보를 하면서 서서히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입니다. 저는 6월 1일의 봉을 기준봉으로 잡고, 그 이후로 횡보하다가 다시 전고점을 뚫고 안착하는 종가에 매수했는데요, 그 다음날 곧바로 상승이 나와서 빠르게 매도할 수 있었습니다.
기준봉이 나왔을 당시 어떤 뉴스들이 있었는지 찾아보았는데, 특징주 뉴스는 없었고 기술적 분석 뉴스만 있더군요. 10거래일 평균 거래대비 당일 거래 급증 종목에 대원미디어가 포함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