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도 이제 거의 다 끝나가는데요, 확실히 바깥은 겨울날씨가 되어 매우 춥습니다. 다음달이 되면 추위는 더 강해질 것 같네요. 모두들 감기 조심하시기 바라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7월의 매매는 수익보다 손실난 종목이 더 많았는데, 10월부터는 그래도 매매방법을 완전히 바꾸면서 조금씩 수익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이역시도 앞으로 더 많은 테스트와 데이터가 쌓여야 되겠지만 말이죠.
지난 7월 21일에 매도했던 종목중에 네이처셀이 있습니다. 일별실현손익표의 일부를 보시면 위의 그림과 같은데요, 총 13주를 30800원에 매수했다가 32300원에 매도했습니다. 실현수익은 대략 18000원 정도이고, 4.6%의 수익을 냈네요. 그 이후로 연속 네번의 매매에서는 모두 다 실패를 했습니다. 저것들도 하나하나 일지를 작성할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스트레스를 받는군요.
그럼 매매마크 차트를 보면서 언제 매수했고 언제 매도했는지를 보겠습니다. 기준봉이 나온 이후로 연속하여 거래량이 터지면서 주가가 상승했던 시기가 있습니다. 기간으로 보면 대략 6월 중순쯤 되어보이는데요, 상승후에 거래량이 줄어들면서 주가는 횡보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다가 전고점을 뚫는 양봉 단봉의 종가에 매수를 했는데요, 대략 일주일정도가 지나서 반등이 나왔고 수익을 낼 수 있었습니다.
그 이후로도 주가는 며칠간 상승이 나왔지만 워낙에 고점 자리라서 그랬는지 현재까지는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최근 특징주 뉴스를 봐도 저점하회 종목에 포함되어 있는데요, 고점에서 고액으로 물리신 분들은 본전치기 하는것도 어렵거나 상당히 오랜기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능하면 주가가 많이 올라있는 자리에서는 그만큼 리스크도 크다는 것을 알아두시고 가능하면 저점에서 매수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안전합니다. 물론 주식 고수분들은 고점에서 들어가 단기적으로 수익을 내고 나오시는 분들도 있으나, 말그대로 고수의 영역이고 저를 비롯한 다른 초보자나 중급자 분들은 가능하면 주가가 낮은 자리에서 매수할 것을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