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과 10월에는 매매했던 종목의 개수가 그렇게 많지 않기때문에, 8월달 매매일지만 어떻게든 넘기면 저의 최근 매매까지 얼추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말 8월달의 매매종목 복기를 할때마다 웬 마이너스가 그렇게 많은지 한숨이 나오지만 현재는 확실히 매매법이 달라졌기때문에 크게 걱정이 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오늘은 지난 8월 6일에 매매를 했던 다믈멀티미디어라는 종목을 보겠습니다. 4060원에 총 123주를 매수했다가 3950원에 전량을 매도했습니다. 대략 15000원 정도의 손실이 났으며, 3%의 정도의 마이너스가 났습니다. 저당시와 지금 모두 저는 종가매매만 하고있지만, 진입하는 시점과 분할매수 전략에서 완전히 차이가 나기때문에 수익측면에서도 거의 180도 달라졌습니다. 최근에 어떻게 매매하고 있는지는 지난 1월 8일에 포스팅했던 내용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매매마크 차트를 보시면 매수와 매도자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8월초에 수급이 급격하게 들어오면서 주가가 빠지지 않고 횡보하길래 전고점을 넘는 단봉의 양봉 종가에 매수했는데, 그 다음날 주가가 아래로 떨어져서 손절처리 되었습니다. 그 이후에 대략 2주정도 더 내리꽂다가 갑자기 크게 반등이 나오더군요. 아마도 저는 매집봉 자리에 낚여서 매매했다가 손해를 본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는 해당종목의 특징주 뉴스를 보면서 포스팅을 마무리 해보겠습니다. 안철수 여론조사 지지율 상승에 따라서 테마주가 급등하고 있는데요,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여론조사에서 선전하면서 지난 30일 장초반 안철수 테마주로 엮인 종목이 급등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