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같았던 8월의 매매일지가 드디어 끝나고, 오늘부터는 9월달로 넘어가보겠습니다. 이번달의 일지는 쓸때마다 기분이 좋을 것 같은데요, 손실이 났던 종목이 하나도 없었기때문입니다. 사실 9월부터가 차트상 낮은자리에서의 매매를 시작한 시기였고, 분할매수로 종목관리를 하기 시작했던 때이기도 합니다.
실현손익표를 보시면 9월달의 매매수익은 대략 85000원 정도입니다. 8월에 10만원정도 손실났던것과 비교하면 많은 발전이었는데요, 10월에 다시 무너지는 모습도 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11월달부터 현재 2월까지는 손실없이 매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9월 7일과 14일에 매도한 종목을 보시면 금양이 있습니다. 대략 16000원 정도의 수익을 냈는데요, 매매마크 차트를 보면서 매수와 매도자리를 보겠습니다.
8월달까지는 차트상 고점에서 매매를 많이 했는데요, 그때문에 손절도 칼같이 잡아야 했고 손실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9월부터는 최대한 낮은 자리에서 거래량이 터진 장대양봉 이후의 조정구간에서 매매를 했으며, 분할매수도 같이 했습니다. 매수와 매도자리는 위의 차트상 표시부분을 확인하시구요, 제 예상보다 조정이 더 크게 나왔지만 분할매수로 평균단가를 낮춘다음 본전에 탈출하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재무차트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예전에 편집해놓은 차트인데요, 자주 보지 않는 지표라서 그당시에 어떻게 설정했는지도 까먹었네요. 어쨌든 저는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PER, 자본총계를 그래프 형식으로 표시되도록 하였으며 금양의 경우 나름 양호하게 기업유지를 하고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