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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매매일지

정원엔시스 6%손실 - 고점매매의 위험성


아무리 고가놀이 패턴이라고 하더라도, 주가가 많이 상승해있는 자리에서는 항상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한번 하게됩니다. 왜냐하면 얼마전에 고점에서 매매를 하다가 또 손실이 났기때문입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웬만하면 주가가 낮은 자리에서 매매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확실히 수익날 확률이 올라간 것 같은데요, 물론 더 많은 테스트를 해봐야겠지만 역시 리스크를 줄이는 것이 주식매매의 정석인 것 같습니다. 특히 저와같은 초보자인 경우에는 말이죠.

 

실현손익표를 보면서 어떤 종목에 대하여 얼마나 손실이 났는지 보겠습니다. 지난 6월 23일에 매도했던 종목을 보시면 정원엔시스가 있으며, 총 123주를 4055원에 매수했다가 3830원에 매도했습니다. 실현손실은 대략 3만원 정도이고, 손실률은 대략 6% 정도입니다. 투자금이 적어서 멘탈이 크게 흔들리지는 않았는데요, 저는 언제쯤 투자금을 올릴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매매마크 차트를 보면서 매수매도 자리를 보겠습니다. 차트를 확대해놓아서 잘 모르실수도 있는데, 저 자리가 상당히 높은 자리였습니다. 수급이 연속으로 들어오면서 주가가 이미 상승해있는데 매수를 하는바람에 다음날 바로 손절이 나갔습니다.

 

저정도로 주가가 급하게 오를 정도면 분명히 특징주 뉴스가 있었을겁니다. 정원엔시스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공정경제 공약 구상에 따른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강세를 보였다고 하는데요, 주가가 갑자기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