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 매매일지

네오티스 매매일지 (최근 지수가 난리네요)


원래는 어제도 포스팅을 하려고 했었는데, 지수가 심하게 빠지는 바람에 제 멘탈도 아예 나가버렸습니다. 사실 아무리 좋은 기법으로 매매를 하더라도 내리꽂는 지수 앞에서는 장사가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대부분의 종목들의 주가가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오늘은 반등이 좀 나와서 다행인데, 한 2~3거래일 정도만 더 올라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지난 7월 초에 매매했던 네오티스라는 종목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실현손익표를 보시면 일단 손실이 났습니다. 총 90주를 5540원에 매수하여 5320원에 매도했는데요, 4.22%의 마이너스가 발생했고 21041원을 잃었습니다. 다음시간에는 플랜티넷이라는 종목에 대해서도 일지를 작성해야 하는데 또 마이너스라서 기분은 별로 좋지 않을 것 같습니다.

 

매매마크 차트를 보면서 매수와 매도자리를 보겠습니다. 일단 기준봉은 6월 중순쯤에 떴습니다. 저런식으로 거래량이 터지면서 장대양봉이 뜨면 주가가 급격하게 하락하는 케이스보다는 잠시 조정을 주었다가 반등이 나오거나 옆으로 횡보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왜냐하면 주가를 끌어올리는데 사용했던 자금들을 소화시키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주가를 일부러 뺐다가 다시 매집하여 나중에 상승이 나오거나 그마저도 안나오고 지독하게 빠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최근의 특징주 뉴스를 좀 살펴보겠습니다. 야권 유력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힘 입당 직후 여론조사에서 30% 중반대 지지율로 1위로 반등하고 농업과 청년을 동시에 살리는 미래산업인 스마트팜 정책제안을 내놓았다는 소식에 플로팅 수경재배 전문 스마트팜 업체인 퓨터스마트팜을 인수한 네오티스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