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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매매일지

6월은 수익으로 마무리 - 무림SP 손절


제 기억에 6월달은 시장이 좋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왜냐하면 제가 한달간 매매를 종합해봤을때 최종적으로 수익이 났기때문입니다. 아마 저뿐만이 아니라 수익마감을 하신 분들이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6월 매매의 마지막 종목은 무림SP였습니다. 비록 손절을 했지만, 한달간 대략 14만원 정도를 벌어서 만족했습니다.

 

실현손익표를 같이 보도록 하겠습니다. 6월 30일에 매매했던 종목 중 가장 마지막에 무림SP가 있습니다. 총 124주를 매매했는데요, 4020원에 매수하여 3855원에 매도했습니다. 실현손실은 대략 2만원 정도이고, 손실률은 4% 정도입니다. 사실 차트상으로 큰 고점은 아니었는데 손절라인을 너무 짧게 잡아서 손절 후 주가가 반등이 나와버렸습니다.

 

매매마크 차트를 보면서 설명을 이어가겠습니다. 기준봉은 6월 중순쯤에 나왔는데요, 고가놀이를 하면서도 슬금슬금 단기적 우상향을 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전고점을 넘는 양봉 종가에 매수를 했는데, 한 이틀만에 손절라인을 건드리는 바람에 손실이 났습니다. 그리고나서 며칠있다가 주가가 반등이 나오더군요. 저당시에는 아쉬움이 컸겠지만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일지를 쓰다보니 저런 매매도 했었구나 하는것을 다시 보게되네요.

 

혹시나 기준봉이 출현했던 시기에 특징주 뉴스가 있었는지 찾아보았습니다. 근데 특징주 뉴스의 마지막 날짜가 한참 전인 1월 20일이더군요. 그래도 수급이 어느정도 들어와줘서 주가가 이후로도 상승이 나왔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