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확실히 고점에서는 매매를 안하게 되었는데요, 불과 한 3~4달 전까지만 하더라도 주가의 위치와 관계없이 기준봉만 제대로 나오면 일단 타점잡을 준비를 했었습니다. 시장이 좋으면 수익이 잘 나기도 했지만, 불안정한 시기에는 손실도 많이 나더군요. 그래서 가능하면 저점에서 기준봉이 떴을때만 매매를 하려고 합니다.
이번시간에는 지난 6월 21일에 매도했던 네오티스라는 종목에 대한 매매일지를 작성하려고 합니다. 총 93주를 매수했었고 매입가는 5410원 그리고 매도가는 5100원이었습니다. 대략 3만원 정도의 손실이 났고, 6%정도의 마이너스를 찍었습니다. 저 날 매도한 종목만 다섯개였는데 그중에서 세개가 손실났네요.
매매마크를 보면서 언제 매수와 매도를 했는지 보겠습니다. 기준봉은 거래대금이 갑자기 터지면서 장대양봉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 이후에 주가 흐름을 보면서 타점을 잡는데요, 저당시에는 기준봉 이후 전고점을 뚫는 종가에 들어갔고 결과적으로는 주가가 떨어져서 손실이 났습니다.
기준봉이 나왔던 6월 11일에 어떤 뉴스가 나왔는지 보겠습니다. 기술적 분석 뉴스를 포함하여 특징주가 무려 4개나 떴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탄력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아무래도 이미 고점인 자리에서는 호재가 떠도 개미들에게 물량을 떠넘기는 자리일수도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