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매매했던 종목들을 다시한번 돌아보니까 손절을 한 후에 반등이 나왔던 종목들이 꽤 있네요. 그렇다고 마냥 손절을 안하고 기다렸다가 끝도없이 하락하는 종목도 있기때문에 이 부분이 참 어렵습니다. 결국에는 끊임없이 차트를 보고 주식공부를 하는 것밖에는 답이 없을 것 같습니다. 물론 그렇게 해도 실패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말이죠. 그래서 저는 소액으로만 계속해서 연습을 하고있습니다. 월별수익이 최소 6개월 이상 플러스를 달성했을때 투자금을 올려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지난 7월 16일에 매매했던 유비벨록스라는 종목으로 일지를 작성하려고 합니다. 실현손익표를 보시면 알겠지만, 플러스보다 마이너스가 더 많은 모습이네요. 최근에는 그나마 평정심을 찾고 다시 수익이 조금씩 나고는 있는데 이것도 오랜기간 유지되는지를 봐야합니다. 어쨌든 해당종목은 17150원에 29주를 매수하여 16450원에 손해를 보고 매도했습니다.
매매마크 차트를 보시면 제가 언제 매수를 했고 매도를 했는지 볼 수 있습니다. 기준봉은 6월 말쯤에 확실히 나와줬죠? 거래대금을 터뜨린 장대양봉을 기준으로 하여 주가가 떨어지지 않고 고가놀이를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전고점을 뚫는 양봉의 종가에 매수했는데, 이틀후에 손절가를 건드리는 바람에 손해를 보고 팔았습니다. 그런데 바로 다음날에 다시 반등이 크게 나오더군요. 저당시에는 손절한 다음에 주가흐름을 보지 않아서 몰랐는데, 지금 확인해보니 좀 아깝긴 하네요.
최근에 특징주 뉴스가 있는지 살펴보았습니다. 가장 최근의 뉴스가 8월 4일에 나왔던 뉴스인데요, 올해 수익성 개선 기대감 등에 상승을 보였다고 합니다. 보통 실적의 경우 이미 좋아진 상태보다는 좋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보이면 주가가 미리 올라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그런 부분들도 잘 캐치하시면 주식매매를 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