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처음 시작한지 대략 6~7년째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초심자의 행운이 저에게도 찾아왔었는데요, 지인의 추천으로 매수했던 종목의 주가가 오르면서 나름 괜찮은 수익을 만들어냈습니다. 거기에서 끝났으면 됐을텐데, 욕심이 생겨 다른 종목들도 매수하게 되었고 결국에는 마이너스를 경험하고 말았습니다. 그 이후로 공부도 열심히 하고 기법도 연구해보고 이런저런 방법들을 다 적용해보았는데요, 생각처럼 수익을 꾸준히 내기가 쉽지는 않더군요. 하지만 작년 11월부터 현재까지는 지속적으로 수익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물론 수익금 자체의 규모는 작지만 매매가 점점 더 익숙해지면 씨드머니도 올릴 계획입니다. 위의 그림은 코스피와 코스닥의 지수차트입니다. 2022년에 들어서면서 지수가 급격하게 하락했던 모습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수익을 낼 수 있었습니다. 2021년 11월부터 현재날짜인 2022년 3월까지 매매했던 종목들 중에서 손실이 났던종목이 하나도 없는데요, 과연 그게 어떻게 가능할까 의문이신 분들이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투자금이 더 커지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정도의 투자금으로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위의 그림은 작년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의 제 계좌 실현손익 표입니다. 3월의 수익이 저조한 이유는 아직 3월 초이기 때문인데요, 현재 들고있는 종목들 그리고 앞으로 매매할 종목들까지 수익을 낸다면 10만원을 넘길수도 있다고 봅니다. 수익금이 작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텐데요, 매수금액과 매도금액을 보시면 상대적인 수익률은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투자금을 조금씩 더 올릴 계획이기때문에 올해안에는 한달수익이 최소 50만원에서 100만원까지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제가 1년에 두세번정도는 카지노에 다니는데요, 처음에는 돈을 딸 때도 있었지만 잃을때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갈때마다 대략 10만원 정도씩은 벌어서 여행경비에 보탬이 되더군요. 정확한 매커니즘까지 말씀드리기에는 무리가 있겠지만, 주식도 카지노에서의 도박처럼 비슷한 방식으로 하니까 꾸준하게 수익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제가 단기매매를 하면서도 주식은 투자라는 마인드가 강했었는데, 그 마음을 버리고 아예 도박이라고 인정을 해버린 순간부터 오히려 수익이 나더군요. 다음시간에는 제가 어떤식으로 매매를 하고있는지에 대해서도 자세히 말씀드리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그리고 꾸준히 매매일지도 작성하고 있으니 모두 살펴보시면 도움이 되실수도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