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한 4%정도만 수익을 내려고 했지만, 시가에 갭이 많이 떠버리는 바람에 생각지도 못하게 8%의 수익을 내버렸습니다. 물론 투자금이 10만원밖에 되지 않았어서 실제 수익금은 8천원 정도였는데요, 소액이긴 했지만 기분은 좋더군요.
실현손익표부터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11월 3일에 매매했던 종목을 보시면 주연테크가 있습니다. 1210원에 83주를 매수해서 1310원에 전량 매도했습니다. 정확히 8031원을 벌었는데요, 저정도면 밥한끼정도 사먹을 수 있는 돈이네요. 매매마크 차트를 보시면 매수와 매도 타이밍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 블로그 방문자가 거의 바닥 수준이긴 하지만 그래도 몇 번 방문하셨던 분들은 이제 대략 제가 어떤 자리에서 매매를 하는지 아실겁니다. 가능하면 차트상 바닥영역에서 잡는편인데요, 주연테크 종목도 보시면 주가가 계속 하락하다가 바닥권에서 거래량을 어느정도 주며 상승하는 봉에 집중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거래량이 줄면서 조정구간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에서 매수했는데요, 대략 1주일정도를 기다렸는데 시가갭이 뜨는바람에 비교적 크게 수익이 났습니다.
해당종목의 재무차트를 보시면 위의 그림과 같습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크게 좋아보이지는 않는데요, 자본총계가 그나마 과거보다는 올라있는 상태네요.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할텐데요, 11월은 손실난 종목이 없어서 매매일지를 작성하는 맛도 좋네요.